Research Article
국제자본 구조의 수렴에 관한 연구
발행: 1999년 1월 · 28권 1호 · pp. 24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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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각국의 자본 구조가 수렴하는가 하는 주제를 다루었다. 이 목적 하에 OECD 주요 국가 제조기업들의 지난 20년간의 자본 구조를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일차적으로 이들의 부채비율의 그래프상 변화 추세를 관찰하여 시간의 경과에 따른 수렴의 가능성을 인식하였다. 이어서 자본 구조의 수렴가설을 통계적으로 검증하기 위하여 σ-수렴과 β-수렴의 개념을 도입후 새롭게 정의하여 이 가설을 검증하였다. 검증 결과 표본을 달리함에 따라 σ-수렴 여부의 결과에는 차이가 있었고, 개별 국가의 경우를 검증한 β-수렴의 경우는 일본의 자본구조가 평균 수준으로 수렴한다는 가설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받아들여졌다. 본 연구는 전통적인 미시적 기업차원에서의 최적 자본구조 존재 여부의 틀을 벗어나 경제전체의 자본구조 변천의 논의를 수렴 개념에 입각하여 설명했다는 점에서 기업재무론 연구에 공헌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