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Article
대기이론과 시뮬레이션의 상호보완을 통한 컨테이너 터미널의 선박처리 시스템 분석
발행: 1999년 1월 · 28권 1호 · pp. 15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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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논문은 대기이론과 시뮬레이션을 상호보완적으로 이용하여 혼잡 컨테이너 터미널의 안벽 선박처리 시스템을 분석하였다. 특히 1989년의 실적 데이터를 사용해 BCTOC는 선박도착간 분포로 지수분포, 그리고 서비스시간 분포로 서로 다른 열랑분포를 갖는 이질적 복수서버(heterogeneous multiserver with erlang service time)시스템임을 밝혔다 즉, 선석52는 열량-6, 그리고 선석 53, 61 및 62은 열량-5 분포임을 밝혔다. 이러한 분포의 추정을 통해 대기행렬모형을 구성하였지만, 형태모수가 큰 복잡한 모형( M/E^(χ)_κ/4)이기 때문에 해석학적인 분석이 어려워 시뮬레이션으로 필요한 성과측정치(performance measures)률 구하였다.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평균대기시간이 9.83시간, 평균 접안시간이 17.13시간, 선석점유율은 84.125%, 그리고 입항선박수가 1,720척으로 실제데이터로부터 구한 값과 유사했다. 다만 대기시간이 1.2시간정도 차이를 보였으나, 이는 선사들이 BCTOC의 체선으로 인해 스스로 스케줄을 조정한 때문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1989년 당시는 입항후 1시간이내 서비스가 시작되는 선박이 전체의 36.9%에 불과하고, 만 하루(24시간)이상 대기하는 선박도 12.9%나 되는 등 시스템의 전체서비스 수준이 매우 낙후된 것으로 분석되어 시급한 시설의 확충이 요청되는 상황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