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Article
혁신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성격과 작업환경
발행: 1999년 1월 · 28권 2호 · pp. 477-504
본문 보기
초록
본 논문은 혁신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성격과 심리적 작업환경 변수들간의 인과관계 모형을 제시하고 있다. 187명의 연구 및 기술 인력을 대상으로 한 실증연구에서 혁신적 성격은 혁신에 대한 내재적 동기부여를 매개로 하지 않고 직접 혁신행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혁신에 후원적인 작업환경과 불확실성이 높은 작업환경은 내재적 혁신 동기부여를 매개로 하여 혁신행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개인특성과 작업환경은 상호작용하여 혁신행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혁신적 성격의 소유자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하여 보다 혁신행위의 수준이 높을 것이다. 후원적 작업환경의 제공은 구속과 통제적인 관리 및 작업환경에서 벗어나게 하여 구성원의 자기결정과 유능감의 욕구를 충족시키게 되어 혁신에 대한 내재적 동기부여 수준을 높일 것이다. 작업환경의 불확실성은 위기의식을 느끼게 하여 기존의 규칙이나 절차에 얽매이지 않고 창조적 파괴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기회를 탐색하도록 할 것이다. 이러한 새로운 탐색과정은 혁신에 대한 내재적 동기부여 수준을 높이게 할 것이다. 개인의 잠재적인 혁신능력을 개발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혁신에 대한 내재적 동기부여 수준을 높여주는 작업환경의 조성이 필요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