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Article
한국재벌의 기업승계유형이 다각화전략에 미친 영향
발행: 1993년 1월 · 22권 2호 · pp. 121-140
본문 보기
초록
企業承繼가 조직의 지속적 성장에 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필연적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이 분야에 대한 학문적 연구는 활발하지 못하거나, 그 접근방법이 다소 국한되어 있는 듯하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韓國의 '財閥'을 구체적인 고찰대상으로 하여, 소유주혈족들만의 문제가 아닌 전반적인 기업경영의 관점에서 기업승계를 고찰해 보았다.먼저 理論的 검토를 통해 기업승계에 내재한 家族的·組織的 屬性과 기업승계의 繫留型에 관해 살펴본 후, 單獨型 血族承繼, 分離型 血族承繼, 그리고 專門經營人承繼로 한국제별의 기업승계유형을 분류하였다.다음으로 기업승계에 影響要因으로 작용하는 다양한 利害關係를 기초로 실질적인 企業承繼過程을 模型化했다. 이어서 企業承繼模型과 承繼後 經營戰略간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承繼類型에 따라 상이한 範疇로 분류되는 각 企業群의 특성에 차이가 나타나는 원인을 각 企業群別로 고찰하였으며, 끝으로 승계가 진행되는 過渡期의 動搖를 최소화하고 승계를 통해 기업의 존속·발전에 새로운 역량을 불어 넣고자 하는 기업들에 대해 본 연구의 결과가 示度하는 바를 제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