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Article
대리인 이론을 이용한 경영자의 기간이익 결정행태에 관한 연구
발행: 1990년 1월 · 20권 1호 · pp. 19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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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경영자가 기업의 이익을 보고함에 있어서 이익을 유연화시키는 행위를 분석하고자 대리인 이론을 이용하여 수리적 모형을 설정하여서 설명하였다. 연구결과, 주주와 경영자사이에 정보 불균형이 존재할 때 주주가 제시하는 최적보상함수는 기업성과의 변화량에 영향을 받고 있음이 판명되었고(식15) 보고이익을 유연화하는 경영자의 행위는 주주의 의도에 따라 경영자가 합리적으로 반응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코 나쁜 행위가 아니라 경영자에 대한 최소효용제약을 충족시키면서 주주의 기대효용을 극대화시키는 최적균형행위임이 판명되었다. 그러므로 파레토 최적균형은 보상계약이 비유연화된 이익보다 유연화된 이익에 근거할 때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업의 경영능력에 관한 정보를 지닌 경영자가 그가 지니고 있는 정보를 드러내기 위하여 이익유연화를 행하며 이러한 이익유연화 행위는 주주에게도 유리한 행위임을 수리적 모형으로 나타내고자 하였다. 본 연구와 이미 연구된 Lamber(1984)의 모형과의 차이점은 X₁의 효과를 부와 위험회피정도에 따를 효과와 정보효과를 나누어 분석한 점이다. 이러한 모형은 앞으로 실증연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며, 전문 경영인의 기간 이익 결정모형으로, 또는 주주와 경영자사이의 갈등관계를 해소 시키는 모형으로 활용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