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초록
Research Article

금융 정보화 프로젝트의 위험요인에 대한 발주자와 수행자 간 인식 차이에 관한 연구

김정수1 · 이영면2

1 서울과학종합대학원, 2 동국대학교

발행: 2014년 1월 · 43권 6호 · pp. 2201-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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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금융 정보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에 대해 발주자와 수행자 집단이 어떻게 인식하고 있으며, 상대 집단의 인식에 대한 추정에 대해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분석 대상인 프로젝트 위험요인은 선행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정리하여 분류하였다. 요인분석을 통해 총 9개 영역, 42개 항목의 위험요인으로 구분하였고, 발주자 257명, 수행자 488명 등 총 74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였다.*br* 발주자와 수행자의 인식 차이를 규명하려는 선행 연구들에서는 대부분 집단 간 인식을 직접적으로 비교분석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이와 같은 직접 비교보다는 프로젝트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상대 집단에 대한 인식의 이해가 반영될 수 있는 방법의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여, 본 연구에서는 자신의 인식뿐만 아니라 상대에 대한 인식 평가를 분석할 수 있는 도구로 상호지향성 모델을 도입하였다.*br* 분석결과, 객관적 일치도에서는 ‘의사소통’, ‘원가관리’, ‘범위관리’의 세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주자의 주관적 일치도는 ‘수행자 인력관리’. ‘관리방법론’, ‘범위관리’의 세 영역에서, 수행자의 주관적 일치도는 9개의 전체적인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을 나타나, 발주자의 주관적 일치도와는 큰 차이를 보였다. 발주자의 정확도 분석에서는 ‘관리방법론’ 영역과 ‘원가관리’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으나 수행자의 정확도 분석에서는 전체적인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발주자의 정확도와는 큰 차이를 보였다.*br* 이를 종합하면 전반적으로 금융 정보화 프로젝트 발주자들은 수행자들의 인식을 대체적으로 정확히 알고 있는 반면, 수행자들은 발주자들의 인식에 대해 오해가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므로 금융 정보화 프로젝트 발주자와 수행자는 동일한 목표를 갖고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는 만큼 본 연구에 의해 밝혀진 상호인식 차이를 좁히는 노력이 프로젝트 시행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정리할 수 있다.
키워드: 금융 정보화 프로젝트프로젝트 관리프로젝트 위험요인사호지향성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