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Article
환경에 대한 객관적, 주관적 지식이 환경 친화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
발행: 2010년 1월 · 39권 5호 · pp. 1177-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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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환경에 대한 지식을 기반으로 하여 환경 친화적 구매, 사용, 처분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 모형을 개발하고, 이 러한 연구단위들 사이에서 환경에 대한 정서의 매개적 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정부와 기업 이 제공하는 친환경 교육, 환경 친화적 광고 및 홍보, 캠페인활동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방안이 무엇인가를 제 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환경에 대한 주관적 지식이 높을수록 환경 친화적 구매행동과 사용행동에 직접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경에 대한 정서를 통해서 구매, 사용, 처 분행동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환경에 대한 객관적 지식이 높을수록 환경 친화적 처분행동 에 직접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경에 대한 정서를 통해서 구매, 사용, 처분행동에 간접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본 연구는 환경에 대한 주관적, 객관적 지식이 환경 친화적 행동에 직접 적으로 미치는 영향관계 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정서를 매개로 한 영향관계까지도 연구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환경 에 대한 정서는 환경 친화적 구매, 사용, 그리고 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환경지식이 환경 에 대한 정서를 관리하는데 효과적인 수단이 됨을 제시해주는 것이다. 따라서 소비자들의 환경에 대한 정서의 영향력을 더 높이기 위해서는 정부의 환경캠페인 혹은 환경교육, 기업의 그린제품에 대한 광고개발 시, 보다 소비자의 감성에 요구 할 수 있는 환경의 심각성, 그린제품의 이점을 강조해야함을 시사하고 있다. 결국 정부와 기업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환경을 보존해야 하는 것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일관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교육하여야 하며, 더 나아가 생활에서 우선적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