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Article
조직구성원은 언제, 왜 지식을 은폐하는가?: 직무불안정성이 지식은폐에 미치는 영향
1 건국대학교, 2 전북대학교
발행: 2025년 1월 · 54권 6호 · pp. 1965-1987
DOI: https://doi.org/10.17287/kmr.2025.54.6.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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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경영환경에서 조직이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유지하는데 지식은 중요한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조직 내에 구성원들의 지식은폐(knowledge hiding) 현상이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는 구성원의 지식은폐에 직무불안정성(job insecurity)이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 관계에서 조직냉소주의(Organizational cynicism)의 매개효과 및 절차공정성(Procedural justice)의 조절효과와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br*사회교환이론(Social Exchange Theory)을 포함한 다양한 이론적 관점을 활용하여 가설을 도출하였으며, 도출한 가설의 검정은 국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직무불안정성은 조직냉소주의와 지식은폐에 정(+)적 영향을 미치며, 조직냉소주의는 이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절차공정성의 조절효과는 흥미롭지만 이론적 예측과 상반되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직무불안정성이 지식은폐에 미치는 영향을 이론적으로 설명하는데 공헌할 뿐만 아니라 지식은폐를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는 조직에게 중요한 실무적인 시사점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