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초록
Research Article

상사의 성격 특성과 차 상위 상사의 지원이 상사의 모욕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이수진1 · 박희태1 · 윤석화1 · 손승연

1 서울대학교

발행: 2009년 1월 · 38권 4호 · pp. 1059-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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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실제 조직에는 긍정적, 부정적 리더 행동이 모두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으로 리더십 연구는 효과적인 리더십에 초 점을 맞추어왔다. 약 20여 년 전부터 파괴적ㆍ부정적 리더 행동의 하나인 상사의 모욕적 행동이 많은 연구관심을 받아왔 으나 주로 결과에 초점을 둠에 따라 상사의 모욕적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에 대한 이해가 제한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상사의 성격 특성인 성실성과 친화성, 상황요인인 차 상위 상사의 지원을 상 사의 모욕적 행동의 선행요인으로 제시하고 이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실증연구 결과 상사의 친화성 및 차 상위 상사의 지 원은 부하가 지각하는 상사의 모욕적 행동에 유의미한 부적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호작용효과에 대한 검증 결과 차 상위 상사의 지원 수준이 낮은 경우 상사의 친화성과 상사의 모욕적 행동 간의 부적관계가 강하게 나타나는 반면, 차 상위 상사의 지원 수준이 높은 경우에는 상사의 친화성과 상사의 모욕적 행동 간의 관계가 유의미하지 않았다. 그러나 상사의 성실성의 경우 상사의 모욕적 행동에 대한 직접효과 및 차 상위 상사 지원과의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는 크게 네 가지의 시사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상사의 모욕적 행동에 대한 선행요인을 살펴보았다는 것이다. 이 는 상사의 모욕적 행동의 결과에 초점을 둔 선행연구들의 한계를 보완하는데 기여하는 것이다. 둘째, 상사의 성격 특성인 친화성이 상사의 모욕적 행동을 예측하는데 중요한 선행요인이라는 것을 밝혔다. 즉, 친화성이 높은 상사일수록 부하들에 게 모욕적 행동을 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차 상위 상사의 지원이 상사의 모욕적 행동에 미치는 부적효과를 검증 함으로써 주로 상사와 부하와의 관계에 초점을 둔 기존의 연구 관점을 차 상위 상사 수준까지 확장시키고자 하였다. 넷 째, 상사의 모욕적 행동에 대한 상사의 친화성과 차 상위 상사 지원의 상호작용효과를 밝힘으로써 조직 차원에서 상사의 모욕적 행동의 표출 가능성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 하였다.
키워드: 상사의 모욕적 행동상사의 성실성 및 친화성차 상위 상사의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