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초록
Research Article

기업수명주기별 회계이익과 현금흐름의 상대적 가치 관련성에 관한 연구

최헌섭 · 장지인 · 신상철

발행: 2006년 1월 · 35권 5호 · pp. 1339-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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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우리나라 기업의 성장특성을 매출액증가율, 유형자산증가율, 종업원증가율의 변수를 반영하여 기업수명주기별로 분류하고 각각의 수명주기단계에서 회계이익과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의 상대적 가치 관련성이 다르게 기업가치에 반영되고 있음을 제시하고자 한다. 1994년부터 2003년까지 증권거래소 상장기업 261개 기업의 2,370개 관측치와 코스닥시장 상장기업 105개 기업의 379개 관측치로 총 2,749개의 관측치를 대상으로 실증분석 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 될 수 있다. 표본기간 전체적으로는 회계이익과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의 가치 관련성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성장단계는 회계이익의 급격한 증가로 영업활동에서 큰 변동을 가짐으로 발생항목의 크기가 커져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기간적 문제와 대응문제로부터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회계이익이 영업활동으로 인한 흐름보다 더 큰 가치 관련성을 가진다고 예측하였고 그 결과는 예측한 방향과 같은 결과가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둘째, 성숙단계에는 기업의 수익구조가 안정성을 가지고 회계이익의 지속성이 증가하므로 회계이익과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모두 주가설명력이 더 높기 때문에 가치 관련성의 차이가 없다는 예측을 하였고 결과는 가설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쇠퇴단계에서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이 회계이익보다 더 큰 가치 관련성을 가진다고 예측을 하였고 방향은 예측된 바와 같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회계이익이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보다 일률적으로 더 큰 가치 관련성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수명주기 단계에 따라 회계이익과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이 다르게 평가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키워드: 가치관련성기업수명주기현금흐름회계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