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Article
온라인 쇼핑 웹사이트에서 판매수수료와 제품가격을 어떻게 그리고 누가 결정하는 것이 좋을까?
1 중앙대학교
발행: 2019년 1월 · 48권 6호 · pp. 1625-1641
DOI: https://doi.org/10.17287/kmr.2019.48.6.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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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온라인 쇼핑 웹사이트와 공급업체들로 이루어진 공급사슬에서 업체들은 각자의 이익을 최대화하고자 하는 다른 유인체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판매수수료를 변수로 하여 서로 상이한 소매가격을 희망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각 업체들의 이익을 최대화하는 판매수수료를 비롯한 거래모형을 도출하기 위하여, 해당공급사슬이 다수의 제품을 취급하는 일반적인 상황에 대하여 확률적인 분석모형을 설계하고, 수리적인 최적화과정을 거쳐서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규명하였다. 업체들은 자신의 이익최대화를 위해 먼저 전체공급사슬이 달성하는 이익을 최대화하여야 하는데, 이를 위해 상황에 따라 배타적으로 사용가능한 두 종류의 최적변동수수료율이 존재한다. 이 최적변동수수료율들은 온라인 쇼핑 웹사이트와 공급업체들이 각각 지출하는 한계비용들의 가중평균을 비율화한 값이며, 이 때 해당 한계비용들의 지출이 상대적으로 큰 주체가 주도적으로 제품가격을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따라서 온라인 쇼핑 웹사이트의 한계비용이 공급업체들의 한계비용보다 작은 것이 일반적이라면 공급업체들이 가격결정을 주도하여야 한다. 또한 각 업체들의 실질적인 이익구현은 전체공급사슬의 이익최대화를 일차적으로 달성한 후에, 이차적인 정산과정을 거치는 이부가격제(two-part tariff)를 통하여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온라인 쇼핑 웹사이트는 제품군을 설계할 때 제품의 종류나 유사성보다는, 한계비용들의 비율들이 유사한 제품들로 동일제품군을 구성하여야 전체공급사슬의 이익최대화에 유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