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초록
Research Article

초과포지션과 스프레드

김희호 · 김석진

발행: 2006년 1월 · 35권 1호 · pp. 10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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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연구는 원하지 않는 초과포지션이 스프레드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이론적, 실증적 모형을 제시한다. 기존연구와 다르게 딜러는 위험을 기피하며 외환중개거래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고 가정한다. 거래의 지속성 가정으로 스프레드는 거래시 간간격의 불확실성보다는 외환이 완전하게 중개되지 못함으로서 발생하는 초과포지션의 불확실성을 반영하게 된다. 이 경우 불확실성과 스프레드의 관계가 시간차원(time dimension)에서 거래량차원(volume dimension)으로 변환하게 된다.이 연구에서 가장 특징적인 점은 스프레드 결정에서 불확실성이 가격변동성보다는 초과포지션의 변동성에서 발생한다는 점이다. 이 연구에서 원하지 않는 초과포지션이 증가할수록 딜러는 원하지 않는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게 되고 그로 인해 예상효용이 감소한다. 스프레드는 초과포지션의 변동위험에 대해 딜러의 예상효용감소분을 보상하게 된다. 2004. 1월2일~2004. 6월29일까지 원/달러시장의 일별자료를 사용하여 GARCH(1,1)모형의 Maximum Likelihood 추정결과는 이 연구의 가설을 강하게 지지하고 있다.
키워드: 스프레드예상효용위험기피초과포지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