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초록
Research Article

원가구조 차이에 의한 사업위험 차이

백태영

발행: 2004년 1월 · 33권 6호 · pp. 1673-1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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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원가구조에 의한 사업위험의 측정치로 인식되고 있는 레버리지도의 성질을 연구한다. 본 논문은 원가구조 차이에 의한 사업위험 차이를 비교하는 목적으로 레버리지도를 사용할 경우의 주의점과 오해 가능성도 밝힌다. 이를 위해 원가-조업도-이익 분석의 틀에서 변동비와 고정비의 원가구조와 레버리지도와의 관계를 분석한다. 고정비가 높고 단위당 변동비가 낮은 기업의 레버리지도가 반드시 높지 않음을 보인다. 고정비가 높아도 단위당 변동비가 상당히 낮다면 손익분기점이 낮아서 오히려 레버리지도가 낮을 수 있다. 같은 판매량 수준에서 고정비가 단위당 공헌이익보다 상대적으로 큰 경우에만 총 레버리지도가 높다. 재무레버리지도는 재무고정비(이자비용)의 상대적 비율이 영업이익의 상대적 비율보다 클 경우에만 더 크다. 재무고정비의 차이가 없는 경우에도 영업원가구조의 차이가 영업이익의 차이를 통해 재무레버리지도의 차이를 초래한다. 원가구조에 의한 사업위험의 다른 측정치인 이익의 분산은 총고정비의 크기와 무관하게 단위당 변동비에 의해서만 결정된다. 그러므로 위험의 측정치인 레버리지도와 분산은 서로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
키워드: 레버리지도분산사업위험안전여유율영업레버리지원가구조재무레버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