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Article
국내 대기업 HR 담당자의 HR 애널리틱스 수행 경험에 대한 질적 연구
1 서울대학교 협동과정 인지과학전공, 2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인적자원개발 및 성인계속교육학전공
발행: 2026년 1월 · 55권 2호 · pp. 647-674
DOI: https://doi.org/10.17287/kmr.2026.55.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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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HR 애널리틱스 프로젝트를 수행한 실무자들의 경험을 탐색해 HR 애널리틱스의 효과, 어려움, 효과성 영향 요인을 파악하고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 유경험자인 HR 담당자 14명을 대상으로 반구조화 된 심층 인터뷰하고 반복적 비교 분석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프로젝트 효과는 '업무 효율 및 성과 향상', '실무자의 인식 및 태도 변화'의 2개 상위범주(5개 하위범주)로 나타났다. 둘째, 수행 과정의 어려움은 '문제 정의', '데이터 수집·분석', '인사이트 도출·적용'의 3개 상위범주(6개 하위범주)로, 각 단계가 연쇄적 장벽으로 작용했다. 셋째, 효과성 영향 요인은 개인(분석·문제 해결 역량)과 조직(리더십 지원, 데이터 수용 문화) 차원의 2개 상위범주(6개 하위범주)로 도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여, 개인과 조직 요인이 상호작용하며 실행을 통한 학습이 더 나은 실행을 가능하게 하는 'HR 애널리틱스 실행-학습 선순환 모델'을 제안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HR 애널리틱스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학문적, 실무적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