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Article
현금흐름패턴방식을 이용한 기업수명주기에 따른 보유 현금의 가치
고려대학교
발행: 2019년 1월 · 48권 3호 · pp. 819-836
DOI: https://doi.org/10.17287/kmr.2019.48.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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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현금흐름패턴방식을 이용한 기업수명주기는 영업활동, 투자활동 및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 이 세 가지 현금흐름의 구분이 기업의 수익성, 성장, 위험성의 차이를 포착하고 있으므로, 세 가지 유형의 현금 흐름의 조합을 기존의 수명주기 이론과 연결하고자 한 것이다. 본 연구는 현금흐름 패턴 방식의 수명주기 단계 구분을 이용하여 각 단계별로 기업의 보유 현금의 한계가치가 시장에서 다르게 평가되는지 검증하였다.*br*본 연구는 2000년부터 2017년까지의 상장기업에 속해 있는 16,914개의 기업-연도 표본을 이용하여 회귀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 현금흐름패턴 방식을 이용하여 분류한 수명주기 단계별로 보유현금의 한계가치는 다르게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성장기와 성숙기에 속한 기업의 보유현금의 한계가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도입기와 쇠퇴기는 성장기 및 성숙기에 비하여 보유현금의 시장가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쇠퇴기에 비해 성장기에 속한 기업의 현금은 그 한계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연구에서 주로 재무적, 비재무적 지표를 포트폴리오로 구성하여 임의적인 수명주기 분류방법을 거치는 방법을 이용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현금흐름 패턴 방식의 수명주기 단계 구분을 이용하였으며 각 수명주기에 속한 기업의 보유 현금의 시장가치가 다르게 평가되는 것을 실증하였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