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Article
성공 혹은 실패한 구매경험이 관련성 없는 제품의 후속 구매결정에 미치는 영향
1 성균관대학교
발행: 2017년 1월 · 46권 4호 · pp. 929-952
DOI: https://doi.org/10.17287/kmr.2017.46.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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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소비자 구매 후 행동에 대한 기존연구에서는 과거 구매경험이 동일한 상표 및 제품에 대한 후속 구매결정과정에 주는 영향에 연구초점을 둔 것에 비해 본 연구에서는 성공 혹은 실패한 구매경험의 회상이 관련성 없는 제품에 대한 후속 구매결정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했다. 본 연구에서는 성공 혹은 실패한 구매경험은 관련성이 없는 제품에 대한 후속 구매결정과정에서 소비자의 자아 효능감(self-efficacy) 및 자신이 선택한 대안에 대한 지불용의가격(willingness to pay) 측면에서 전이효과(spill-over effect)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제안했다. 특히, 소비자가 구매경험에 대한 정보처리를 할 때 과거 자아보다는 미래 자아가 활성화되어 정보처리의 준거점으로 사용되는 경우에 구매경험 회상에 의한 전이효과가 발생한다는 점을 주장했다.*br* 첫 번째 실험 결과, 참가자들의 (과거 자아가 활성화된 경우 혹은 시간적 자아가 활성화되지 않은 경우에 비해) 미래 자아가 활성화 된 경우, 실패한 구매경험에 비해 성공한 구매경험을 회상한 참가자들이 관련성 없는 제품에 대한 후속 구매결정과정에서 자아 효능감이 더 높게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실험에서는 과거 자아에 비해 미래 자아가 활성화된 경우, 실패한 구매경험에 비해 성공한 구매경험을 회상한 참가자들이 관련성 없는 후속 구매결정에서 자신이 선택한 대안에 대해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