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Article
무형자산과 유형자산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종단적 분석
1 경북대학교, 2 모토닉
발행: 2014년 1월 · 43권 6호 · pp. 2039-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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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투자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업의 유형자산과 무형자산이 기업의 수익성 및 가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종단적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무형자산의 구성요소별로 기업의 수익성 및 가치에 미치는 영향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으며, 이러한 차이가 연구개발 집약적인 산업에서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살펴보았다.*br* 종단적 분석을 위하여 1989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선물증권거래소의 KOSPI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20년간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그리고 유형자산 및 무형자산이 지속적으로 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20년 동안 KOSPI에 연속 상장되어 있는 기업 중에서 전체연도의 1/3이상인 연도에서 연구개발지출을 수행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였다.*br* 연구 결과, 수익성 분석에서 유형자산보다 무형자산이 수익에 대한 기여도가 일관되게 높았는데, 광고선전비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기업가치분석에서는 유형자산은 2000년 이적 기간에서만 유의한 영향을 나타낸 반면, 무형자산은 2000년도 이후 대부분의 연도에서 유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형자산 중에서도 연구개발지출은 대부분의 연도에서 기업가치에 가장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그 영향은 연구개발 집약적 산업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연구개발지출은 수익성 분석에서는 최근 그 영향이 약화되었으나, 가치분석에서는 지속적으로 유의적인 영향을 나타냄에 따라 연구개발지출은 최근 이익에 대한 단기적인 영향보다는 장기적인 기업의 가치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br* 이상의 연구결과는 유형자산 투자와 무형자산 투자가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변수로 기업의 수익성 및 가치에 영향을 미치며, 무형자산 중에서도 연구개발지출이 기업가체 큰 영향력을 미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기업의 유형자산과 무형자산의 성과를 연도별로 비교하였으며, 장기적 변화추세를 분석하였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