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초록
Research Article

인지된 조직지원과 상사지원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

조윤형 · 최우재

발행: 2011년 1월 · 40권 3호 · pp. 633-658
본문 보기

초록

본 연구는 인지된 조직지원과 상사지원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았으며, 이들의 관계에서 조직비전 정립의 조절효과를 규명하였다. 조직시민행동은 Organ(1988)이 제시한 조직시민행동 구성요소 중 이타주의와 예의에 초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가설은 주효과 가설과 조절효과 가설로 구분되며 주효과 가설에 있어서는 인지된 조직지원과 상사지원이 조직시민행동에 긍정적 영향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였다. 또한 조직비전 정립이 조직시민행동에 긍정적 영향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였다. 조절효과 가설에 있어서는 인지된 조직지원과 상사지원 그리고 조직시민행동과의 관계에서 조직비전 정립이 조절변수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총 25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한 291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실증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주효과 가설에 있어서 인지된 조직지원이 조직시민행동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보이고 있었다. 반면에 인지된 상사지원은 조직시민행동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었다. 조직비전 정립은 조직시민행동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보이고 있었다. 둘째, 조절효과 가설에 있어서 조직비전 정립은 인지된 조직지원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조절하고 있었는데 조직비전 정립 수준이 높을 경우에 인지된 조직지원 수준이 높을수록 더 높은 이타주의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예의에 있어서는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인지된 상사지원에 있어서는 조절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를 통해 조직이 조직구성원들의 조직시민행동을 보다 이끌기 위해서는 조직비전이 명료하며 조직구성원들에 잘 공유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서 결국 조직이 조직구성원들에 몰입하는 인지된 조직지원의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고 있다.
키워드: 상사지원예의이타주의인지된 조직지원조직비전 정립조직시민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