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Article
개인투자자의 과도거래와 투자성과
발행: 2007년 1월 · 36권 7호 · pp. 1707-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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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개인 투자자의 심리적 특징과 성격요인, 그들의 주식투자 행동의 특성, 그리고 주식투자 수익률 사이의 관계를 규명하였다. 연구의 목적은 개인 투자자가 어떤 경우에 잘못된 투자 의사 결정을 내리는지 알아보고 그 원인이 되는 의사 결정의 오류를 찾아보고 그것이 성격 변인에 기인한 것인지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개인의 성격과 투자행동 그리고 투자성과 사이의 특정 연구가설을 설정하고 분석하기 보다는 탐색적(exploratory)인 학제간 연구를 통해 개인 투자자의 특성과 성과를 제시하였다.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행태 재무론(Behavioral Finance)의 선행연구와 일치하게 개인의 거래가 증가할수록 투자수익률은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신의 투자능력에 대한 확신도가 증가할수록 역시 수익률은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과잉확신(overconfidence)이 과도 거래(excessive trade)를 유발하고 다시 수익률 저하를 가져온다는 점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개인의 성격요인들 중에서는 외향성이 과도한 거래를 초래하고, 그 결과 수익률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