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Article
상사로부터의 신뢰인식과 부하의 조직신뢰 간 관계에서 상사신뢰의 매개효과
1 서울대학교
발행: 2007년 1월 · 36권 3호 · pp. 679-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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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상사 - 부하 간 신뢰와 조직-구성원 간 신뢰에 관한 연구는 각각 다수 존재하지만 대부분이 상호 독립적인 연구로 일관되어 왔으며, 이러한 구성개념들을 동시에 연구한 경우는 거의 없다. 나아가 상사 - 부하 간 신뢰에 대한 기존연구들이 기본적으로 상호간 신뢰의 교환을 가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사의 부하신뢰(이하 '상사부하신뢰')와 부하의 상사신뢰(이하 '부하상사신뢰') 간 상호 강화작용을 뒷받침할 수 있는 연구노력이 미흡하였다. 뿐만 아니라, 부하상사신뢰에 초점을 둔 연구는 다수가 있으나 상사부하신뢰는 거의 다루어지지 않았다.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 상사부하신뢰가 부하상사신뢰를 강화하는 프로세스와 상사 - 부하 간 신뢰가 부하의 조직신뢰와 어떠한 관련성을 갖는지에 대해 실증분석 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사로부터의 신뢰를 더 높이 지각하는 부하일수록 조직에 대한 신뢰가 증가하였다. 둘째, 상사를 신뢰하는 부하일수록 조직에 대한 신뢰가 증가하였다. 셋째, 상사로부터의 신뢰를 더 높이 지각하는 부하일수록 상사에 대한 신뢰가 증가하였다. 넷째, 상사로부터의 신뢰인식과 조직신뢰 간 관계에는 상사신뢰의 매개효과가 존재하였다. 끝으로 분석결과가 시사하는 함의와 연구의 한계 및 추후 연구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