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Article
투자규모 결정과 조직구조
발행: 2003년 1월 · 32권 4호 · pp. 909-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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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투자규모 결정의 상황에서 위임자와 대리인의 위임회피도의 차이에 의해 초래되는 이해갈등의 대리인 문제를 분석한다. 위임자와 대리인의 기대효용이 기대수익과 위험의 측정치인 분산의 선형함수로 표시되는 경우, 대리인의 보상함수가 고정급과 수익의 일부를 보상받는 보너스로 적절히 구성되면 대리인 비용이 존재하지 않음을 보인다. 복수의 대리인이 계층구조, 팀제, 또는 하청구조의 어떠한 구조로 조직되어도 최선의 투자규모 결정이 가능하다. 따라서 위험분담의 차원에서는 서로 다른 조직구조가 같은 효과를 달성한다. 대리인이 위임자가 보기에 부적절한 투자결정을 하는 것은 위험에 대한 성향 차이 때문이 아니며, 부적절하게 위험을 분담시키는 보상구조 때문임을 본 연구는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