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Article
기업의 전략유형 , 문화유형 및 재무성과에 관한 실증연구
발행: 1994년 1월 · 23권 특별호 · pp.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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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기업의 전략과 문화는 오랫동안 경영학계와 실무계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연구주제들이다. 그리하여 이들에 대해 많은 학자들이 꾸준히 그리고 왕성하게 연구를 해오고 있다. 그러나 기업의 전략, 문화 및 재무성과 사이에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검토한 연구는 드물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상황이론의 관점에서 이들간의 관계에 관한 모형을 설계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전략유형과 문화유형 사이의 적합여부에 따라 재무성과가 어떻게 다른지를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 그 결과, 기업의 전략유형과 문화유형이 적합한 기업들이 부적합한 기업들에 비해 대체로 재무성과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특히, 전향전략을 구사하면서 개발문화를 지닌 기업들이 전략과 문화가 부적합한 기업들 보다 안정성이 높았다. 반면, 방어전략을 구사하면서 위계문화를 지닌 기업들은 전락과 문화가 부적합한 기업들 보다 수익성이 높았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결과들에 관한 시사점들과 향후 연구방향 등을 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