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Article
소비자 정보처리에 대한 관여도와 광고유형의 조정적 역할
발행: 1990년 1월 · 19권 2호 · pp. 8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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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전통적으로 광고에 노출된 소비자는 광고의 상표정보에 의한 상표인식에 의하여 상표태도를 형성한다고 받아들여진데 비하여 1980년대에 들어 소비자의 광고태도 또한 상표태도 형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본 연구는 소비자의 정보처리경로에 대한 소비자의 제품군관여도와 광고유형의 조정적 역할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본 연구결과 상표태도 형성에 대한 상표인식의 영향력은 관여도 수준이 높을 때, 광고태도의 영향력은 관여도 수준이 낮을 때 각각 더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광고태도 → 상표인식 → 상표태도 → 구매의도의 인과관계는 관여도 수준이 낮을 때 보다 높을 때 더욱 명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광고노출직후의 상표인식이 일정기간후의 상표태도에 미치는 영향력은 관여도 수준이 낮을 때보다 높을 때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유형에 따라 상표태도 형성경로가 다른 것으로 설정한 가설은 지지되지 않았으나 앞으로의 연구에 의하여 규명될 것을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