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Academic Society of Business Administration
[ Article ]
korean management review - Vol. 45, No. 6, pp.1859-1900
ISSN: 1226-1874 (Print)
Print publication date 31 Dec 2016
Received 15 Mar 2016 Revised 27 Jul 2016 Accepted 17 Aug 2016
DOI: https://doi.org/10.17287/kmr.2016.45.6.1859

세무보고 공격성이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오차에 미치는 영향

박종일* ; 지승민** ; 신재은***
*(주저자) 충북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부 교수 parkjil@chungbuk.ac.kr
**(교신저자)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부 조교수 schee@korea.ac.kr
***(공저자)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박사과정 jaeeun84@gmail.com
The Effect of Corporate Tax Aggressiveness on Analyst’ Earnings Forecast Errors
Jongil Park* ; Seungmin Chee** ; Jae Eun Shin***
*Professor, School of Business, Chungbuk National University, First Author
**Assistant Professor, Business School, Korea University, Corresponding Author
***Ph. D. Student, Business School, Korea University, Co-Author

초록

본 연구는 기업이 세무보고에 공격적인 경우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의 정확성, 편의 및 분산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국내의 이전 연구들은 대부분이 투자자 측면에서 조세회피와 Tobin’s Q로 측정된 기업가치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으나, 혼재된 증거를 보여 왔다. 이와 달리, 본 연구는 기업분석에 보다 전문성이 있고, 또한 자본시장에서 정보중개인의 역할을 수행하는 재무분석가 측면에서 기업이 세무보고에 공격적일 때 이익예측오차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였다. 이를 위해서 기업의 조세회피 성향의 파악은 Dyreng, Hanlon, and Maydew(2008) 및 Guenther, Krull, and Williams(2014)의 방법에 따라 세 가지 조세회피 측정치를 이용하였다. 구체적으로는 5년간의 누적유효세율로 측정되는 전통적인 유효세율(GAAP ETR), 현금유효세율(CASH ETR) 및 영업현금흐름 기준 유효세율(CFO ETR)이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세무보고 공격성이 높은 기업의 구간 설정을 위하여 Donohoe and Knechel(2014)의 방법에 따라 측정하였다. 즉 앞서의 세 가지 각 ETR을 기준으로 5분위수로 나눈 후 이중 가장 낮은 분위수에 속한 기업에 대해 세무보고의 공격적 성향이 높은 기업으로 정의한 후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오차와의 관계를 이익예측의 정확성, 편의 및 분산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분석기간은 2004부터 2013까지이며, 표본은 금융업을 제외한 12월 결산법인 중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 정보가 이용가능 한 유가증권상장과 코스닥상장기업이다.

실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정변수 및 재량적 발생액까지 통제한 후에도 세무보고 공격성이 높은 구간의 기업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재무분석가들이 산출하는 이익예측치의 정확성이 낮고, 낙관적 편의의 성향이 있으며, 또한 재무분석가 간의 이익예측의 분산 역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세무보고에 공격적인 기업일수록 재무보고 위험이 높아 재무분석가들이 이들 기업의 미래이익을 예측하는데 있어 불확실성은 더 증가됨을 의미한다. 둘째, 추가분석에 따르면 IFRS 도입 이전기간이 이후기간보다 앞서의 결과인 세무보고 공격성과 이익예측오차(정확성, 편의, 분산 측면) 간의 양(+)의 관계가 더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IFRS 의무도입 이후 변화된 정보환경에 따라 세무보고 공격성이 높은 기업에 대한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오차가 전반적으로 감소되었음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민감도 분석에 따르면 조세회피 변수인 ETR 측정치로 분석한 경우에도 전반적으로 앞서와 일관된 결과가 나타났으나, 특히 연속변수로 측정되는 ETR 측정치보다는 지시변수의 형태인 세무보고 공격성의 측정방법이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오차와 양(+)의 관련성이 더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전 연구들에서의 연속변수로 측정되는 조세회피 측정치보다는 세무보고 공격성이 높은 기업과 그렇지 않은 경우가 명시적으로 고려된 지시변수 측정치의 경우가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오차와의 양(+)의 관계를 파악하는데 있어 더 유용한 측정방법임을 보여준다.

이상을 종합하면, 본 연구결과는 세무보고 공격성이 높은 기업의 경우 재무분석가들이 산출하는 이익예측치의 정확성이 떨어지고, 또한 이익예측치에 낙관적 편의의 성향이 있으며, 재무분석가 사이에 이익예측의 분산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한편, 아직까지 국내의 경우 재무분석가 측면에서 세무보고 공격성과 이익예측오차 간의 관계를 다룬 선행연구가 거의 없어 본 연구의 실증적 증거는 투자자 측면의 조세회피를 다룬 선행연구들에서 혼재된 증거가 보고되는 상황에서 관련연구에도 추가적인 증거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무분석가들이 산출하는 이익예측 정보는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의 경제적 의사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세무보고 공격성과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오차 간 양(+)의 관계가 있음을 보여준 본 연구결과는 학계뿐만 아니라 투자자, 실무계 및 자본시장을 감독하는 규제기관에게도 유익한 시사점을 더불어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Abstract

This study investigates the relation between firm’s tax aggressiveness and quality of analyst forecasts measured as forecasting accuracy, bias, and dispersion among analysts. Prior research examining the effect of tax aggressiveness on firm value proxied by Tobin’s Q documents mixed results. Our study is distinct from prior research in that we focus on analysts who are more sophisticated than general investors and that we investigate how corporate tax aggressiveness affects quality of their forecasts.

On one hand, corporate tax aggressiveness may increase firm value by reducing tax costs, thereby increasing net income and net cash flows. On the other hand, tax aggressiveness may exacerbate agency problem because managers can use tax aggressive activities to exploit their private benefits and such activities are difficult to monitor from outside(Slemrod, 2004; Desai and Dharmapala, 2006). Additionally, tax aggressive activities may involve severe monetary and non-monetary costs including reputation costs if tax authorities successfully prosecute any illegal activities(Slemrod, 2004). Further, prior research on tax avoidance argues that tax aggressive firms tend to produce less transparent financial reporting and that information asymmetry between managers and outside stakeholders are higher for such firms(Chen, Chen, and Shevlin, 2010; Kim, Li, and Zhang, 2011; Balakrishnan, Blouin, and Guay, 2012; Donohoe and Knechel, 2014; Kim and Cho, 2012).

Empirically, Kim et al.(2011) document that corporate tax aggressiveness is positively related with stock price crash risk, Kim and Cho(2012) report a positive relation between tax aggressiveness and cost of debts, and Park and Chee(2016a) find a negative relation between tax aggressiveness and bond credit rating. In addition, Chen et al.(2010) and Balakrishnan et al.(2012) document a negative relation between tax aggressiveness and corporate transparency and Donohoe and Knechel(2014) document a positive relation between tax aggressiveness and audit fee reflecting higher audit risk for tax aggressive firms. Overall, these empirical findings suggest that corporate tax aggressiveness is associated with higher audit risk and higher financial reporting risk and the market requires risk premium for tax aggressive firms. Extending this line of research, we examine whether analysts produce lower quality forecasts for more tax aggressive firms.

We construct proxy for tax aggressiveness using GAAP ETR and CASH ETR introduced by Dyreng, Hanlon, and Maydew(2008) and CFO(cash flow from operations) ETR introduced by Guenther, Krull, and Williams(2014). Following Donohoe and Knechel(2014), we classify firms as tax aggressive if they are in the lowest quintile of GAAP ETR, CASH ETR, or CFO ETR by year within the same industry. Our sample covers KOSPI and KOSDAQ listed firms with available data in non-financial industries with fiscal year-end in December from 2004 to 2013.

Our main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we find a positive relation between analyst forecast error and corporate tax aggressiveness. Specifically, more aggressive tax avoidance is associated with less accurate forecasts, more optimistically biased forecasts, and higher forecast dispersion, suggesting that tax aggressiveness increasing information uncertainty. Second, when we partition the sample into pre- and post-IFRS adoption period, we find that the positive relation between tax aggressiveness and analyst forecast error measured as accuracy, bias, and dispersion is stronger during pre-IFRS adoption period. This suggests that analyst forecast accuracy for tax aggressive firms improved after the adoption of IFRS. Lastly, the positive relation between corporate tax aggressiveness and analyst forecast error becomes less strong but still significant when we use ETR as a continuous variable to measure tax aggressiveness as commonly used by prior tax avoidance papers published in Korea.

Overall, our results imply that the quality of analyst forecasts is lower for tax aggressive firms because analysts produce less accurate, more optimistically biased, and more dispersed forecasts for tax aggressive firms. There seldom exists research examining the relation between corporate tax aggressiveness and analyst forecast error using Korean data. Prior studies focus on the relation between tax aggressiveness and firm value and they document mixed results. Therefore, our research examining analyst perception about corporate tax aggressiveness contributes to the literature investigating the effect of tax aggressiveness on information uncertainty. Further, considering the importance of analyst role in decision making of investors and creditors on the capital market, our results provide implications to academicians, practitioners, and regulators.

Keywords:

Corporate tax aggressiveness, Analyst’ earnings forecast errors, Forecast accuracy, Forecast bias, Forecast dispersion, Pre- and Post-IFRS adoption

키워드:

세무보고 공격성,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오차, 이익예측의 정확성, 편의, 분산, IFRS 도입 전후

Acknowledgments

충북대학교 발전기금재단을 통해 본 연구에 도움을 주신 (주)상산세라믹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본 저자들은 심사과정에서 유익한 조언을 주신 익명의 두 심사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References

  • 강정연·고종권(2014), “기업지배구조가 조세회피와 기업가치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 회계학연구, 39(1), 147-183.
  • 강정연·김영철(2012), “조세회피와 소유구조,” 세무학연구, 29(2), 37-67.
  • 고윤성·김지홍, 최원욱(2007), “조세회피와 기업특성 및 기업가치에 관한 연구,” 세무학연구, 24(4), 9-40.
  • 고종권·윤성수·강정연·이광숙(2013), “실증세무연구의 개관,” 회계학연구, 38(2), 367-446.
  • 기은선(2012),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이 조세회피 및 조세회피에 대한 시장반응에 미치는 영향,” 세무학연구, 29(2), 107-136.
  • 기은선·이광숙(2015), “장기적인 조세회피 관리 능력이 기업 가치에 미치는 영향,” 2015년 한국세무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발표논문집, 279-302.
  • 김은주·조용언(2012), “조세회피와 감사품질과 타인자본비용의 관련성,” 국제회계연구, 44, 279-300.
  • 김지홍·백혜원·고재민(2010), “발생액의 질과 재무분석가의 정보 환경이 이익예측 정확성에 미치는 영향,” 회계학연구, 35(3), 1-35.
  • 김진회·정재욱(2006), “기업의 재무적 특성이 조세회피 행위에 미치는 영향,” 세무학연구, 23(4), 97-123.
  • 남혜정(2015),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의 도입과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치 특성,” 경영학연구, 44(3), 933-956.
  • 박미영(2012), “감사인 특성과 조세회피,” 세무와회계저널, 13(3), 191-219.
  • 박종국·홍영은(2009), “조세회피와 외국인지분율,” 세무학연구, 26(1), 105-135.
  • 박종일(2003), “기업지배구조와 이익조정: 최대주주 지분율을 중심으로,” 회계학연구, 28(2), 135-172.
  • 박종일·전규안·노희천(2009), “회계이익과 과세소득의 차이, 일시적 차이 및 순이연법인세변동 정보가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치에 미치는 영향,” 세무와회계저널, 10(2), 225-260.
  • 박종일·지승민(2016a), “기업의 세무보고 공격성 여부가 회사채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는가?,” 회계저널, 25(3), 55-97.
  • 박종일·지승민(2016b), “세무보고 공격성이 감사인이 인지한 기대감사시간, 실제 감사보수 및 감사시간에 미치는 영향,” 회계저널, 25(2), 389-434.
  • 배성호·정석우·오광욱(2012), “K-IFRS 공시품질과 재무분석가 이익예측분산도,” 경영학연구, 41(4), 643-674.
  • 선우혜정·최종학·이병희(2010), “지분율 괴리도가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치오차에 미치는 영향,” 회계학연구, 35(2), 1-34.
  • 손언승·양동훈·이상철·김갑순(2012), “기업지배구조가 조세절감활동과 기업가치의 관련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세무와회계저널, 13(3), 385-419.
  • 심충진(2009), “조세회피와 회계감사 보수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회계와 감사연구, 50, 1-22.
  • 안윤영·신현한·장진호(2005), “외국인투자자와 정보비대칭 간의 관계,” 회계학연구, 30(4), 109-131.
  • 안윤영·유영태·조영준·신현한·장진호(2006), “재무분석가의 특성이 이익예측정확성에 미치는 영향,” 회계학연구, 31(4), 1-24.
  • 윤성수·이광숙·기은선(2015), “조세전략과 기업가치,” 2015년 한국세무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발표논문집, 137-156.
  • 임태균·정석우(2006), “이익조정이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치에 미치는 영향,” 회계·세무와 감사연구, 44, 311-334.
  • 임태균·정석우(2008), “이연법인세정보와 재무분석가 이익예측치의 특성,” 회계저널, 17(3), 181-204.
  • 전규안·최종학·박종일·이병희(2007), “기타포괄손익과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오차 사이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회계학연구, 32(1), 141-171.
  • 전주성(2011), “조세회피와 기업가치: 지배구조의 역할을 중심으로,” 재정학연구, 4(4), 59-85.
  • 정석우(2003), “재무분석가의 분석기업 결정과 예측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회계학연구, 28(4), 61-84.
  • 정석우·배성호·임태균(2012), “환위험 기업에 대한 재무분석가 이익예측 특성,” 회계학연구, 37(4), 1-35.
  • 정석우·임태균(2005), “회계이익의 지속성이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오차와 이익예측정확성에 미치는 영향,” 회계학연구, 30(2), 209-235.
  • 정용수·이윤원·조용언(2011), “기업지배구조가 세무신고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세무학연구, 28(2), 9-40.
  • 정형욱·이현주·이강일(2014), “감사시간이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편의에 미치는 영향,” 경영학연구, 43(4), 1079-1111.
  • 조중석·조문희(2009), “경영자의 기회주의적 재량권이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에 미치는 영향,” 회계학연구, 14(1), 147-173.
  • 최원욱·박종일·장금주(2008), “이월결손금의 미래법인세효과에 관한 재무분석가의 해석,” 경영학연구, 37 (2), 375-414.
  • 최정호·김미영(2015), “관계회사거래와 조세회피 및 주식수익률에 관한 연구,” 회계·세무와 감사연구, 57 (2), 1-26.
  • Ahmed, A. S., S. M. Nainar, and J. Zhou(2001), “Do Analysts’ Forecasts Fully Reflect the Information in Accruals?,” Working Paper. Syracuse University. [https://doi.org/10.2139/ssrn.269213]
  • Asquith, P., M. B. Mikhail, and A. S. Au(2005), “Information Content of Equity Analyst Reports,” Journal of Financial Economics, 75(2), 245-282.
  • Balakrishnan, K., J. Blouin, and W. Guay(2012), “Does Tax Aggressiveness Reduce Financial Reporting Transparency?,” Working Paper. University of Pennsylvania. [https://doi.org/10.2139/ssrn.1792783]
  • Bartov, E., D. Givoly, and C. Hayn(2002), “The Rewards to Meeting and Beating Earnings Expectations,” Journal of Accounting and Economics, 24, 99-126.
  • Becker, C. L., M. L. DeFond, J. Jiambalvo, and K. R. Subramanyam(1998), “The Effect of Audit Quality on Earnings Management,” Contemporary Accounting Research, 15, 1-24. [https://doi.org/10.1111/j.1911-3846.1998.tb00547.x]
  • Behn, B. K., J-H. Choi, and T. Kang(2008), “Audit Quality and Properties of Analysis Earnings Forecasts,” The Accounting Review, 83(2), 327-349. [https://doi.org/10.2308/accr.2008.83.2.327]
  • Brown. L. D., R. Hagerman. P. Griffin, and M. Zmijewski(1987), “Security Analyst Superiority Relative to Univariate Time-series Models in Forecasting Quarterly Earnings,” Journal of Accounting and Economics, 9(2), 61-87. [https://doi.org/10.1016/0165-4101(87)90017-6]
  • Byard, D., Y. Li, and Y. Yu(2011), “The Effect of Mandatory IFRS Adoption on Financial Analysts’ Information Environment,” Journal of Accounting Research, 49(1), 69-96. [https://doi.org/10.1111/j.1475-679X.2010.00390.x]
  • Chen, S., X. Chen, Q. Cheng, and T. J. Shevlin (2010), “Are Family Firms More Tax Aggressive than Non-family Firms?,” Journal of Financial Economics, 95, 41-61. [https://doi.org/10.1016/j.jfineco.2009.02.003]
  • Chen, Y., S. Huang, R. Pereira, and J. Wang(2011), “Corporate Tax Avoidance and Firm Opacity,” Working paper. University of Missouri.
  • Cotter, J. A. Tarca, and M. Wee(2012), “IFRS Adoption and Analysts’ Earnings Forecasts: Australian Evidence,” Accounting and Finance, 52, 395-419. [https://doi.org/10.1111/j.1467-629X.2010.00392.x]
  • Crocker, K., and J. Slemrod(2005), “Corporate Tax Evasion with Agency Cost,” Journal of Public Economics, 89, 1593-1610. [https://doi.org/10.1016/j.jpubeco.2004.08.003]
  • Das, S., C. Levine, and K. Sivaramakrishnan(1998), “Earnings Predictability and Bias in Analysts’ Earnings Forecasts,” The Accounting Review, 73(2), 277-294.
  • Dechow, P. M., R. G. Sloan, and A. P. Sweeney (1995), “Detecting Earnings Management,” The Accounting Review, 70, 193-225.
  • DeFond, M., and L. Subramanyam(1998), “Auditor Changes and Discretionary Accruals,” Journal of Accounting and Economics, 25, 36-67. [https://doi.org/10.1016/S0165-4101(98)00018-4]
  • Desai, M., and D. Dharmapala(2006), “Corporate Tax Avoidance and High Powered Incentives,” Journal of Financial Economics, 79, 145-179. [https://doi.org/10.1016/j.jfineco.2005.02.002]
  • Desai, M., and D. Dharmapala(2009), “Corporate Tax Avoidance and Firm Value,” The Review of Economics and Statistics, 91(3), 537-546.
  • Desai, M., A. Dyck, and L. Zingales(2007), “Theft and Taxes,” Journal of Financial Economics, 84, 591-623.
  • Donohoe, M., and W. R. Knechel(2014), “Does Corporate Tax Aggressiveness Influence Audit Pricing?,” Contemporary Accounting Research, 31(1), 284-308. [https://doi.org/10.1111/1911-3846.12027]
  • Duru. A., and D. M. Reeb(2002), “International Diversification and Analysts’ Forecast Accuracy and Bias,” The Accounting Review, 77(2), 415-433.
  • Dyreng, S., M. Hanlon, and E. Maydew(2008), “Long-run Corporate Tax Avoidance,” The Accounting Review, 83, 61-82. [https://doi.org/10.2308/accr.2008.83.1.61]
  • Eames, M., and S. Glover(2003), “Earnings Predictability and the Directing of Analysts’ Earnings Forecast Errors,” The Accounting Review, 78(3), 707-724. [https://doi.org/10.2308/accr.2003.78.3.707]
  • Eames, M., Glover, S, and J. Kennedy(2002), “The Association between Trading Recommendations and Broker-analysts’ Earnings Forecasts,” Journal of Accounting Research, 40, 85-104. [https://doi.org/10.1111/1475-679X.00040]
  • Easterwood, J. C., and S. R. Nutt(1999), “Inefficiency in Analyst Forecasts: Systematic Misreaction or Systematic Optimism?,” Journal of Finance, 54, 1777-1797. [https://doi.org/10.1111/0022-1082.00166]
  • Fan, J. P., and T. J. Wong(2005), “Do External Auditors Perform a Corporate Governance Role in Emerging Markets? Evidence from East Asia,” Journal of Accounting Research, 43(1), 35-72. [https://doi.org/10.1111/j.1475-679x.2004.00162.x]
  • Frankel. R., S. P. Kothari, and J. Weber(2006), “Determinants of the Informativeness of Analyst Research,” Journal of Accounting and Economics, 41, 29-54. [https://doi.org/10.1016/j.jacceco.2005.10.004]
  • Guenther, D. A. L. K. Krull, and B. M. Williams (2014), “Are “Tax Aggressive” Firms Just Inflating Earnings?,” Working paper. University of Oregon. [https://doi.org/10.2139/ssrn.2409688]
  • Gupta, S., and K. Newberry(1997), “Determinants of the Variability in Corporate Effective Tax Rates: Evidence of Longitudinal Data,” Journal of Accounting and Public Policy, 16(1), 1-34. [https://doi.org/10.1016/S0278-4254(96)00055-5]
  • Hanlon, M., and S. Heitzman(2010), “A Review of Tax Research,” Journal of Accounting and Economics, 50, 127-178. [https://doi.org/10.1016/j.jacceco.2010.09.002]
  • Hope, O.(2003), “Disclosure Practices, Enforcement of Accounting Standards and Analysts’ Forecast Accuracy: An International Study,” Journal of Accounting Research, 41(2), 235-72.
  • Horton, J., G. Serafeim, and I. Serafeim(2013), “Does Mandatory IFRS Adoption Improve the Information Environment?,” Contemporary Accounting Research, 30(1), 388-423.
  • Jensen, M., and W. Meckling(1976), “Theory of the Firm: Managerial Behavior, Agency Costs, and Ownership Structure,” Journal of Financial Economics, 7, 305-360. [https://doi.org/10.1016/0304-405X(76)90026-X]
  • Kim, J., Y. Li, and L. Zhang(2011), “Corporate Tax Avoidance and Stock Price Crash Risk: Firm-level Analysis,” Journal of Financial Economics, 100, 639-662.
  • Kothari, S. P., A. J. Leone, and C. E. Wasley (2005), “Performance Matched Discretionary Accrual Measures,” Journal of Accounting and Economics, 39, 163-197. [https://doi.org/10.1016/j.jacceco.2004.11.002]
  • Lang, M., and R. Lundholm(1996), “Corporate Disclosure Policy and Analyst Behavior,” The Accounting Review, 71(4), 467-92.
  • Lim, T.(2001), “Rationality and Analysts’ Bias,” Journal of Finance, 56(1), 369-385.
  • McNichols, M., and P. O’Brien(1997), “Self-selection and Analyst Coverage,” Journal of Accounting Research, 35, 167-199. [https://doi.org/10.2307/2491460]
  • O’Brien, P.(1988), “Analysts’ Forecasts as Earnings Expectations,” Journal of Accounting and Economics, 10, 159-193. [https://doi.org/10.1016/0165-4101(88)90023-7]
  • Phillips, J. D.(2003), “Corporate Tax-planning Effectiveness: The Role of Compensation-based Incentives,” The Accounting Review, 78, 847-874. [https://doi.org/10.2308/accr.2003.78.3.847]
  • Slemrod, J.(2004), “The Economics of Corporate Tax Selfishness,” National Tax Journal, 57, 877-899.
  • Zhang, X. F.(2006), “Information Uncertainty and Analyst Forecast Behavior,” Contemporary Accounting Research, 23(2), 565-590.

∙저자 박종일은 현재 충북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부의 재무회계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부를 졸업하였으며, 동 대학의 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 및 박사학위(회계학 전공)를 취득하였다. 주요 연구분야는 이익의 질, 감사품질, 조세회피, 기업지배구조 및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치의 특성 등이다.

∙저자 지승민은 현재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회계 전공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경영학과를 졸업하였으며, UC Berkeley에서 회계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주요 연구분야는 기업지배구조 및 이익의 질 등이다.

∙저자 신재은은 현재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회계 전공 박사과정 학생이다.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서울대학교에서 회계 전공 경영학석사를 취득하였다. 주요 연구분야는 이익조정, 조세회피 등이다.